완도군, 추자해역 어선사고 실종자 수색에 총력

"공무원20명 수색작업에 급파"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지난달 27일 새벽 2시경 제주시 추자도 앞 1마일 해상에서 전복된 완도 선적 통발어선 O호 수색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어업지도선과 낚시어선 2척을 현지로 급파해 구조작업에 나서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거센 바람과 높은 파도 등 기상여건 악화로 수색작업에 어려움을 겪었다. O호에 타고 있던 선장 송모씨(57)와 선원 한 명은 현재까지 실종사태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기상상황이 호전되자 지난 2일 어업지도선과 어장정화선에 수색작업에 나설 공무원 20여명을 태우고 추자도로 급파해 실종자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