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탁 '아버지 故 신우철 감독…납골당에 신인상 트로피 넣어드려'

강은탁. 사진=MBC '기분 좋은 날' 방송캡처

[아시아경제 노연경 인턴기자] 배우 강은탁이 드라마 '아름다운 당신'에서 보여준 연기로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최근 아버지 납골당을 방문한 일화가 재조명 되고있다.강은탁은 지난 1월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아버지가 영화감독 故 신우철임을 밝히며 "납골당에 내 (MBC 연속극부문 신인상) 트로피를 넣었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아버지가 대종상 영화제 쪽 일을 하시며 트로피 미니어처를 갖고 계셨는데 나중에 내 방에 놓으셨더라. 나중에 생각해보니 그만큼 상을 타라고 주신 것 같아 내 (신인상) 트로피를 넣어뒀다"고 덧붙였다.한편 강은탁은 MBC 일일드라마 '아름다운 당신'에서 라디오 음악프로 PD 하진형을 연기하고 있다.노연경 인턴기자 dusrud110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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