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정당 지지도
‘필리버스터 정국’의 영향은 차기대선 승리 희망에도 영향을 미쳐 다음 대선에서 여당이 승리하기를 바라는 유권자가 45.7%(지난주 47.9%), 야당이 승리하기를 바라는 유권자가 47.8%(지난주 43.6%)로 조사돼 ‘야 승리 희망’이 하락세를 마치고 상승하며 2.1% 포인트 차이로 역전했다.(모름·무응답 6.5%) 대선후보 선호도 조사에서는 지난주 1위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24.4%를 기록하며 1위를 지켰다. 2위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도 22.0%를 기록하며 2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주 깜짝 상승하며 9.9%를 기록해 3위로 올라섰던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2.2% 포인트 하락, 6.7%를 기록, 다시 5위로 내려갔다.9.6%를 기록한 박원순 서울시장이 3위를 8.0%를 기록한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가 4위를 차지했다. 안철수 공동대표는 7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마지막으로 박근혜 정부 국정지지도에 있어서는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이 49.6%(지난주 43.9%),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42.5%(지난주 43.1%)로 나타났다.(어느 쪽도 아님 5.8%, 모름·무응답 2.2%)총선 여,야 지지도
지난 조사에 비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5.7% 포인트 상승,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0.6% 포인트 하락, 7.1% 포인트 격차를 보였다.이번 조사는 시사전문 돌직구뉴스와 조원씨앤아이가 공동으로 2016년2월28~29일 이틀간 대한민국 거주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ARS여론조사(유선전화+휴대전화 RDD 방식, 성?연령?지역별 비례할당무작위추출)를 실시한 결과이며, 표본수는 1000명(총 통화시도 2만9674명, 응답률 3.4%), 오차율은 95% 신뢰수준에 ±3.1%p이다.오차보정방법 : [림가중]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2015년 12월말 행정자치부 발표 주민등록인구 기준)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