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지카바이러스, 모두 해외에서 유입…'해외여행' 주의 당부

중국 지카바이러스 / 사진=연합뉴스TV 중국 지카바이러스 뉴스 캡처

[아시아경제 이종윤 인턴기자] 태아에게 소두증을 유발하는 지카 바이러스가 중국에서 확산되고 있다.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광둥성에서 2명의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추가 감염자는 베네수엘라에서 입국한 8살, 6살 남매로 격리치료를 받고 있으며 상태는 양호하다.이로써 중국에서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는 지난 9일 첫 환자 확인 이후 모두 8명으로 늘었으며, 모두 해외에서 바이러스에 감염됐다.중국 당국은 현재까지 확인된 감염자들이 모두 해외에서 유입됐다며 해외여행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종윤 인턴기자 yaguba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디지털뉴스룸 이종윤 인턴기자 yagubat@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