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순정' 수익금 전액, 유니세프한국위에 기부

주필호 주피터필름 대표(오른쪽)와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서대원 사무총장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영화 제작사 주피터필름은 24일 개봉한 '순정'의 제작사분 수익금 전액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한다고 26일 밝혔다. 주필호 대표는 "'순정'이 큰 사랑을 받아 더 많은 어린이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했다. 주피터필름은 2014년 세월호 기금 1억원을 비롯해 후원자 초청 나눔 강연, 영화 '관상'의 수익금 50% 기부 등 다양한 형태로 유니세프 사업을 지원해왔다. 순수한 첫사랑과 다섯 친구의 우정을 따뜻하게 그린 '순정'은 개봉 2일째인 25일 관객 수 10만 명을 넘어섰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문화레저팀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