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정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 = 아시아경제 DB
[아시아경제 김태림 인턴기자] 전정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익산을 공천에서 원천 배제된 가운데 이와 관련해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24일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현역의원 평가에서 전 의원 등 하위 20%에 포함된 10명을 공천에서 원천 배제했다고 밝혔다. 이날 컷오프에 포함된 의원은 지역구 의원 6명과 비례대표 4명이다. 더민주는 지금까지 현역 의원 108명 중 불출마자 3명을 포함해 모두 13명을 물갈이 했다.이날 전 의원 측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공관위의 결정을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 이의신청을 하겠다”며 “김병관을 전략공천하기 위해서 나를 희생양 삼은 것 같다. 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더민주는 이들 의원을 대상으로 26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김태림 인턴기자 taelim122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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