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우리집 도로명 주소 쓰기' 캠페인 호평

강동구, 구청 본관 1층서 '우리집 도로명 주소 써보기 체험행사' 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2월부터 매월 1회 구청을 방문하는 주민 및 직원을 대상으로 '우리집 도로명주소 써보기 체험 행사'를 벌이고 있어 좋은 효과를 보고 있다.

이해식 강동구청장

행사는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오후 2~5시 구청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구는 그간 추진해왔던 시각적인 홍보 방식(홍보 동영상 상영)에서 탈피, 도로명주소를 기재할 수 있는 체험란이 인쇄된 홍보물에 직접 주소를 써보고 그 홍보물을 가져가는 방식으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매월 발행되는 강동구 소식지와 정례반상회보에는 우리집 도로명주소 써보기 체험란을 신설, 가정에서도 누구나 쉽게 도로명주소를 써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김현래 부동산정보과장은 “우리집 도로명주소 써보기 체험 행사를 통해 어렴풋이 알고 있었던 도로명주소를 다시 상기할 수 있는 기회 및 인식 전환의 계기를 제공함으로써 도로명주소가 실생활 속에 보다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도로명 주소 쓰기 홍보물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부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