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차이나그레이트, 中 스포츠용품 시장 54조원 전망에…↑

[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차이나그레이트가 중국 내 스포츠 용품 시장 규모가 5년내 54조원이 될 것이란 전망에 오름세다. 23일 오전 11시5분 현재 차이나그레이트는 전거래일 대비 2.53% 상승한 20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차이나그레이트의 상승은 중국 부자들이 최근 스포츠·아웃도어용품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는 분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전날 중국 신화통신 자매 참고소식망은 헬스케어 기능을 갖춘 스마트밴드, 레깅스, 물통 배낭 등이 중국 부유층에 새로운 필수품이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스포츠용품은 매년 두자리수의 성장률을 유지하면서 오는 2020년의 시장 규모는 2808억위안(약 54조원)에 달해 한자리수대의 성장률이 예상되는 사치품의 1924억 위안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차이나그레이트는 국내 상장된 중국기업으로 스포츠용품 전문업체다.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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