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우주에 도전장 던진 이들

나사, 2017 우주비행사 공모에 1만8000여명 지원

▲2015년 2월21일 우주비행사 테리 버츠가 우주유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NASA]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화성으로 가는 길그들이 선택한 길마침내 막올랐다<hr/>2017년에 최종 후보자를 선정하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우주비행사 공개모집에 1만8300명이 넘는 인원이 지원했다. 2012년과 비교했을 때 3배가 넘는 수치이다. 1978년 8000명이 지원한 이래 최고로 많은 인원이 응시했다. 최고 기록을 깼다. 전직 우주비행사이기도 했던 찰스 볼든 나사 국장은 "화성으로 가는 계획을 발표하는 등 새로운 우주비행이 예정돼 있는 만큼 지원자 규모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며 "나에게는 전혀 놀라운 결과가 아니며 이 들 중에서 매우 뛰어난 재능을 지닌 후보자들이 최종 선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주비행사가 되는 길은 쉽지 않다. 험난한 길이 앞을 가로막고 있다. 나사는 이들 중 여러 과정을 거쳐 2017년 중반에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이 과정에서 최종 후보자가 되기 위해 지원자들은 우주선 시스템과 우주유영을 배워야 한다. 여기에 팀워크와 러시아어 공부 등 요구되는 기술은 매우 많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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