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펫로스 증후군' 극복방법 5가지

오후2시 서울 종로 심리상담센터"제가 펫로스 증후군 같은데 상담 좀 받을 수 있을까요?""우리 아롱이가 떠난 후 전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요. 일도 손에 안잡히고, 잠도 안와요. 어디선가 아롱이가 달려올 것만 같아요. 저 어떡하죠?""환자분은 지금 치료가 필요합니다. 제가 치료방법을 추천해드릴테니 이대로 해보세요"◆충분히 슬퍼하기자신의 감정을 숨기려 하지말고 충분히 슬퍼하세요. 당신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느끼다보면 슬픔은 진정될 것입니다.◆주변사람들에게 말하기이미 반려동물과 이별을 경험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면 도움이됩니다. 추억담을 서로 얘기하는 것도 좋습니다.◆'이별 없는 사랑은 없다' 생각하기마음가짐이 중요합니다. 전문가 상담이나 펫로스 증후군 치유모임에 나가보세요.◆떠난 반려동물 기리기반려동물을 떠올리며 편지를 쓰거나, 사진으로 앨범을 만들어보세요. 반려동물의 이름으로 기부를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슬픔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겁니다.'펫로스 증후군'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반려인 1000만 시대, 동물은 사람보다 수명 주기가 짧아 세상을 먼저 뜨게 됩니다. 그 슬픔은 예상을 훨씬 뛰어 넘습니다. 주변에서도 반려동물의 죽음을 위로하고 이해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관련기사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이진경 디자이너 leejee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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