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18일 코스닥지수는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630선을 회복했다.이날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4.94포인트(2.40%) 상승한 638.43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 4억8542만8000주(잠정치), 거래대금 3조834억2300만원을 기록했다.코스닥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204억원, 340억원어치 내다 팔았지만 외국인이 537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이 코스닥시장에서 순매수세로 돌아선 것은 7거래일만이다.코스닥 시가총액 1위 종목인 셀트리온은 한국 특허청으로부터 유방암 치료용 신약 항체-링커-약물 결합체(ADC, Antibody-Drug Conjugate) 물질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했다. 전일 대비 6.28%나 오른 10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이 일제히 상승했다. 셀트리온 외에도 카카오(0.33%), 동서(1.02%), CJ E&M(3.32%), 메디톡스(0.87%), 바이로메드(6.2%), 로엔(0.87%), 컴투스(2.14%), 코미팜(0.31%), 이오테크닉스(2.33%) 등이 모두 올랐다.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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