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다 김.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방송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무기 로비스트 린다 김이 갑질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인터뷰 장면이 새삼 눈길을 끈다.지난해 4월 SBS '한밤의 TV 연예' 측은 이규태 폴라리스 회장이 방송인 클라라에게 '연예인 하지 말고 로비스트를 하는 게 어떻겠냐'고 말한 것과 관련해 국내에서 공식적으로 첫 번째 로비스트라 인정받은 린다 김과 인터뷰를 진행했다.당시 린다 김은 이 회장이 클라라에게 '영어도 잘하니까 로비스트로 만들고 싶다'고 제안한 것을 두고 "이규태 회장의 생각이 마음에 안 든다. 영어 잘하고 얼굴 예쁘니까 로비스트 해라? 난 이해가 안 간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경쟁이 붙으면 엄청난 경쟁인데 얼굴 하나로 타협할 수 있는 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린다 김은 5000만원을 빌렸다가 갚지 않고 채권자를 폭행한 혐의로 고소를 당해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디지털뉴스룸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