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민기자
우리은행 박혜진, 사진=여자프로농구연맹 제공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춘천 우리은행 한새가 구리 KDB생명 위너스에게 4연패를 안겼다.우리은행은 15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6라운드 홈경기에서 KDB생명을 73-67로 이겼다. 우리은행은 25승 5패를 기록하며 1위 자리를 지켰다. 우리은행은 남은 일정과 관계 없이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상황이다. KDB생명은 6응 23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박혜진(25)이 맹활약했다. 박혜진은 3점슛 네 개를 포함해 27득점을 기록해 우리은행의 공격에 활로를 만들었다. 쉐키나 스트릭렌(25)과 샤샤 굿렛(25)도 각각 12득점, 11득점을 하며 힘을 보탰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