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에실로코리아는 불편한 근거리 시력을 보다 넓고 편안하게 도와줄 수 있는 니콘안경렌즈의 실내전용 안경렌즈와 데스크 전용 안경렌즈를 최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디지털 시생활에 초점을 맞춘 니콘안경렌즈의 'Home&Office 네오'와 '솔테스 와이드 네오' 두 제품은 45세 이상 노안이 이미 시작됐거나, 누진렌즈를 현재 착용하고 있는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이다.'Home&Office 네오'는 실내 생활을 하는데 최적화된 실내용 중근용 렌즈이며, '솔테스 와이드 네오'는 노트북 작업 등 장시간 데스크 업무 시 편안하고 넓은 근용 시야를 제공하는 렌즈다. 집이나 오피스 생활이 많아 중간거리에서부터 근거리까지 다양한 시거리를 사용하는 소비자는 'Home&Office 네오'를, 실내 생활 중에서도 1m 내에서 벌어지는 데스크 전용으로 안경을 사용하는 소비자는 '솔테스 와이드 네오'가 적합하다. 이 두 렌즈는 거리에 따라 보다 넓은 시생활이 가능하도록 세컨드 안경렌즈로 활용할 수도 있다.두 제품 모두 개개인마다 다른 얼굴형과 생활패턴을 고려한 처방 및 설계로 기존 제품보다 보다 쉬운 적응을 기대할 수 있다. 또 최상의 광학 성능을 구현하기 위한 니콘 광학 연산 엔진 기술(NODE)로 주변부의 수차를 최소화해 보다 선명하고 편안한 시야를 제공한다. 에실로코리아 관계자는 "전 세계 4,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규모 설문조사에서 75% 이상의 현대인이 눈 피로에서 벗어날 수 있는 편안한 안경렌즈를 구매할 의사가 있다고 답한 바 있다"며 "이런 수요에 따라 디지털 시생활에 따른 진화되고 있는 니콘의 안경렌즈 e-LIFE 네오 시리즈는 국내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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