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국내 증시가 큰 폭으로 뒤로 밀린 12일 조익재 하이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리스크 관리를 최우선으로 삼는 투자 전략이 투자자들에게 절실한 시기"라고 강조했다.조 센터장은 연휴 후 글로벌 증시 하락에 대해 유가하락, 중국 리스크의 혼합으로 분석했다. 그는 "근본적으로 최근 세계 경제는 유가하락으로 인해 발생하는 리스크들이 터지고 있는 상황인데 여기에 중국 리스크도 잠재돼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유가관련 리스크가 연휴동안 글로벌 증시를 뒤흔들어놨다면 이후에는 중국이라는 리스크가 다시 움직일 수 있어 시장은 당분간 요동칠 전망"이라고 전망했다.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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