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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령, 조은숙. 사진=KBS 2TV '별이 되어 빛나리' 방송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별이 되어 빛나리'에서 김애령이 조은숙의 악행을 알게 됐다.5일 오전 방송된 KBS2 '별이 되어 빛나리'에서는 정례(김애령 분)가 창석(류태호 분)이 남긴 편지를 보고 진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창석이 남긴 편지로 애숙(조은숙 분)이 저지른 살인 사건 당시 상황을 상세히 알게된 정례의 딸 수임(조봉선 분)은 분노하며 "마 나 경찰서로 달려가고 싶어. 그 인간 죽여버리고 싶다"고 외쳤다.이에 장례는 "오애숙!"이라고 소리치며 밖으로 뛰쳐나갔고 애숙을 만나 "네가 살인범이었어? 네가 죽인 거야? 나쁜년. 왜 그랬어?"라며 따졌다.이어 정례는 애숙의 뺨을 때리며 욕을 했고, 애숙은 무릎을 꿇고 "잘못했어요"라고 빌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