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북경대학 전자상거래 최고경영자과정 한국 동문회 출범

한중마케팅협회 신운철(愼雲哲) 이사장(사진 왼쪽)와 북경대학 최고경영자과정 류둥밍(劉東明) 교수

[아시아경제 김정혁 기자] 지난 2월 1일, 중국 북경에서 북경대학 전자상거래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 설립과 동시에 한국 동문회도 공식 출범했다. 북경대학 전자상거래 최고경영자 교육과정은 현재까지 약 70기, 4000여 명의 기업가 동문을 배출한 CEO과정이다. 북경대학 전자상거래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는 지난 1월23일부터 24일까지 북경의 서산온천호텔에서 중국의 10개 성에서 온 동문 대표 15명이 회의를 거쳐 설립을 결정하고 1차로 상해시, 중경시, 사천성, 섬서성, 해남성, 강소성, 하남성, 길림성, 요녕성 및 대한민국에 분회를 설립하기로 했다. 초대 총 동문회장은 중경 랑푸그룹 회장인 두리(杜立)가 담당하고, 대한민국 동문회는 한중마케팅협회(회장 신운철)에서 운영권을 행사하기로 했다.

북경대학 미용 최고경영자과정 1기 수료식

한중마케팅협회는 지난 1월18일부터 21일까지 한국 미용업계 CEO를 대상으로 북경대학 미용 최고경영자과정을 최초로 운영하여 1기 수료생 30명을 배출했다. 해당 수료생들은 북경대학 전자상거래 최고경영자과정 한국 동문회의 구성원으로 포함됐다. 한중마케팅협회(KCMA) 신회장은 "향후 북경대 최고경영자 교육과정을 이수한 동문들은 중국 인맥과의 교류를 통해 다양한 발전의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여러 방법으로 지원의 폭을 넓혀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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