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소리바다는 최대주주가 양정환 외 1인에서 상하이 ISPC 외 1인으로 변경됐다고 2일 공시했다. 소리바다는 상해 ISPC 외 1인이 양정환 외 1인이 보유한 소리바다 주식 200만주와 경영권을 100억원에 인수키로 했다고 밝혔다. 상하이 ISPC는 2002년 상하이투자청이 100% 출자해 설립된 회사로, 2013년 기준 매출규모는 약 21조3000억원이다. 소리바다는 "오는 3월30일 개최 예정인 정기 주총에서 이사 및 감사 선임 등을 통해 경영권이 이전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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