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임우진)가 오는 15일까지 지방재정법 제32조의2, 지방보조금지원조례 제13조에 의거 지방보조금 사업에 대한 객관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민간의 자율적인 공익활동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도 지방보조금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이에 서구는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청소년어울림마당지원, 장애인복지증진사업 등 23개 사업으로 총 4억4300만원을 지원한다.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사무소가 광주광역시 서구에 있는 법인 또는 단체 등이며, 일부 사업별로 자격 제한이 있다.또 동일단체의 유사·중복 사업 및 특정정당 또는 선출직 후보를 지지하는 단체나 특정 종교의 교리전파를 목적으로 하는 행사·사업을 비롯해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법인 또는 단체로서 최근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없는 단체 등은 제외된다.보조금 지원을 희망하는 단체는 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보조금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단체소개서 등의 서류를 구비해 오는 15일까지 구청 사업담당 부서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사업자 선정은 사업부서가 사업내용, 단체의 사업수행 능력, 전년도 사업실적 등을 검토한 후 서구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서구청 기획실(062-360-7212) 또는 사업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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