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 군서면 협의회는 20일 영암 군서농협 회의실에서 제15대, 제16대 임원 이?취임식을 갖고 한점일 회장이 제16대 회장으로 공식 취임했다.<br />
"농촌 활력화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 군서면 협의회는 20일 영암 군서농협 회의실에서 제15대, 제16대 임원 이?취임식을 갖고 한점일 회장이 제16대 회장으로 공식 취임했다.이날 행사에는 전동평 군수를 비롯한 박영수 군의원 등 농업관련 기관·단체 관계자와 농업경영인 100여명이 참석해 새롭게 출범하는 신임 회장단을 축하했다.이번 이·취임식은 최근 한중 FTA체결, 농업생산비 상승, 농업인구 고령화 등 농업이 내외부적으로 어려운 현실에 한농연 군서면 협의회가 농업인단체로써 어떠한 역할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방향을 설정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16대 회장으로 취임한 한점일 회장은 취임사에서 "갈수록 어려운 농업여건 속에서 지역 농업뿐만 아니라 농촌 활력화를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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