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취소돼도 걱정 없어요'…롯데손보 '웨딩보험' 출시

[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롯데손해보험은 결혼 준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보장해주는 '롯데 웨딩보험'을 15일 출시한다.'롯데 웨딩보험'은 결혼식 취소·결혼 관련 손해를 종합적으로 담보한다. 주요 담보사항으로는 결혼식장 파손, 결혼당사자의 사망, 전염병 등의 사유로 결혼식이 취소되는 경우 최대 500만원을 보장하며, 결혼 의상손상·결혼선물 등 예물 화재 또는 도난으로 인한 손해 시 최대 200만원 보장한다. 신혼여행지로 출국 하지 못하거나 여행이 중단될 경우 숙박비용을 최대 100만원 보장하기도 한다. 대한민국에 거주하면서 국내에서 결혼하는 신혼부부라면 웨딩서비스 사업자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이 보험 서비스에 가입하고자 하는 웨딩사업자(전국의 예식장·스튜디오·컨설팅업체 등)는 제휴업체인 하우투메리 홈페이지(//www.weddinginsurance.co.kr)에서 가입문의를 할 수 있다.최소영 롯데손해보험 장기일반기획파트 파트장은 "업계 최초로 선보인 롯데 웨딩보험은 사람의 인륜지대사인 결혼식을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금융부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