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주연기자
지난 23일 열린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정재근 행정자치부 차관(왼쪽에서 세 번째)과 원성민 맥도날드 부사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맥도날드는 23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행정자치부로부터 도로명주소 활용 우수기업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행정자치부는 지난 2014년 1월1일부터 법정주소로 도로명주소를 채택한 이후, 도로명주소 활용에 모범을 보인 우수기업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맥도날드는 배달 서비스인 맥딜리버리에 도로명주소를 적극 활용해왔다. 온라인 맥딜리버리 주문 사이트에 도로명주소 검색창을 지번보다 먼저 배치하는 등 고객들에게도 도로명주소 사용을 적극 권장해왔으며 홈페이지 및 전국 매장 주소에 도로명주소와 지번을 병기해 오고 있다. 또한 사내 문서에서 도로명주소만을 사용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