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유니버스, 연이은 악재에 'MissUniverse' 해시태그 이어져

미스 유니버스 악재. 사진=연합뉴스TV 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을 뽑는 자리인 '미스 유니버스', 결선에서 다양한 악재가 일어나 논란이 되고 있다.20일(미 서부 시간) 2015년 미스 유니버스 선발대회 결선에서는 주최 측의 호명 실수로 우승자와 준우승자가 뒤바뀌는 황당한 해프닝이 일어났다. 이날 처음 우승자로 발표된 미스 콜롬비아인 아리아드나 구티에레스 아바렐로는 왕관까지 썼다가 곧바로 발표가 잘못됐다며 미스 필리핀인 피아 알론소 워츠바흐로 왕관이 넘어가자 충격에 빠져 눈물을 흘렸다. 이 해프닝을 둘러싸고 온라인에서는 해시태그 'MissUniverse2015'가 세계적으로 가장 '핫한' 단어가 됐다. 이 해시태그를 통해서 밤 순위가 뒤바뀐 것에 대한 농담과 패러디 내용들이 끊임없이 올라오고 있는 것.한편 미스 유니버스 관련 악재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대회가 열리고 있던 미국 라스베이거스 번화가에서 저녁 차량 한 대가 돌진해 최소 1명이 숨지고 최소 14명이 중상을 입는 대형 사고가 발생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디지털뉴스룸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