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화성)=이영규 기자] 경기도 화성시가 다자녀가정 중ㆍ고생에게 내년부터 최대 30만원의 교복비를 지원한다. 화성시는 정부의 출산장려 정책과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내년부터 다자녀 가정의 셋째아부터 중ㆍ고등학교 입학 시 30만원의 교복비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원을 희망하는 다자녀 가정은 입학 후 90일 이내 신청서와 필요서류를 지참해 관할 읍ㆍ면ㆍ동에 신청하면 된다. 화성시는 교복비 지원 외에도 다자녀 가정 만 1세의 셋째아부터 '코리요' 미아방지 목걸이를 무료 지급한다. 코리요 목걸이는 화성시 대표 캐릭터인 '코리요'가 그려진 티타늄 소재의 목걸이에 부모의 연락처가 기재돼 미아 발생에 도움을 줄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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