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이승철, 부인 박현정 씨 대한 애정 과시…'정신적 안식처'

사람이 좋다 이승철.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가수 이승철이 부인 박현정 씨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12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는 가수 이승철의 가수로서의 삶, 남편 아빠로서의 삶이 공개됐다.이날 방송에서 이승철은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밝혔다. 이승철은 "지금의 아내와 결혼하면 음악에만 집중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실제로도 그랬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이승철은 "공연을 하게 되면 의상부터 무대까지 같이 신경을 써준다. 아내가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며 "정신적으로 안식처가 된다. 내 삶이 완전히 변했다"고 덧붙여 애정을 과시했다.또 이승철은 부인 박현정과 결혼 후 종교를 바꾸고 봉사를 하며 나눔의 즐거움을 알게 됐다고 밝히기도 했다.한편 '사람이 좋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55분에 방송된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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