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해섭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11일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센터에서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및 본청 사업부서 교육공무직원 업무 담당자 7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br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11일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센터에서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및 본청 사업부서 교육공무직원 업무 담당자 7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교육공무직원 집단 노사관계에 대한 업무담당자의 인식을 제고 하고, 비정규직 개별근로관계에 대한 업무담당자의 업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고용노동연수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이공희 교수의 ‘학교근로자 유형별 노사관계 적용법규’강의와 목포고용부 지청 근로개선과 김희봉 팀장의 ‘개별근로관계 관련법규’에 대한 강의가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공무직원은 각급 교육기관에서 교육행정 또는 교육활동 지원 업무 등의 실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이 아닌 근로자로 전남도내에 6,8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이정재 예산과장은 “이번 교육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역량강화를 통해 교육공무직 인사·노무 관리 전문성 함양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