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충남) 정일웅 기자] 충남도는 10일 도청에서 ‘제52회 무역의 날’ 기념 수출 유공자 시상식을 열었다.한국무역협회 대전·충남지역본부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 시상식은 정부 포상 전수와 충남도 수출탑 및 수출 유공자 시상으로 진행됐다.수상자 명단에는 현대쉘베이스오일㈜ 등 66개사(수출탑)와 김명식 ㈜프로텍이노션 대표이사 등 36명이 포함돼 각각 표창을 받았다.이중 정부 수출탑에는 ▲7000만불 수출탑 삼진정공㈜, ㈜디와이엠 솔루션 ▲3000만불 수출탑 정우산기㈜, ㈜케이디 ▲2000만불 수출탑 ㈜케이디에프 등 34개 수출기업이 포함됐고 정부 개인포상에는 ㈜베이스 최재은 차장과 양명자 과장이 산업포장과 대통령표창, ㈜성윤티에스 조원용 대표이사 등 7명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고려비엔피 배윤영 과장 등 3명이 한국무역협회장 표창을 수상했다.충남도 수출탑은 데코리아제과㈜와 ㈜신익, 지제이엠㈜ 등 3개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도지사 수출 유공자는 장동일 ㈜콧데 대표이사, 정진태 ㈜아센텍 대표이사, 남현순 세강엠텍㈜ 대표이사, 김재유 ㈜광천김 대표이사, 수출유관기관 종사자인 한국무역협회 대전충남지역본부 김우종 과장 등 5명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이밖에 중국 상해부원생물과기유한공사 경영홍 대표이사가 감사패를 받았다. 도는 지역 기업 제품을 100만달러 이상 구매한 외국 바이어에게 올해 처음으로 감사패를 수여했다. 충남=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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