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오는 31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상담 후 기부에 동참한 고객에 어린이 캐릭터 '뽀로로' 특별 선물세트를 증정하고 모금액의 두 배를 안면장애 환아 수술비로 전달한다.이번 행사는 연말연시에 회사와 고객이 함께하는 기부 활동으로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보다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오는 10일부터 31일까지 전국 르노삼성자동차 전시장을 방문해 일정금액(1000원 이상)만 기부하면 인기만화 뽀로로의 주인공들과 르노삼성의 차량이 함께 어우러진 특별 선물세트를 받을 수 있다. 아이코닉스와 르노삼성자동차가 함께 특별 제작한 뽀로로 선물세트는 1인 1개 한정으로 선착순 2만개가 배포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내년 1월초 총 기부금에 '1+1' 개념으로 동일금액을 더해 총 2배를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전달, 이는 안면장애 아동의 치료를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방실 르노삼성자동차 마케팅담당 이사는 "이번 기부행사는 캐릭터 뽀로로와 함께 해 특히 자녀가 있는 고객으로부터 많은 성원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에 보답하고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하고 보람 있는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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