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방본부, 재난대응 긴급구조 협업체계 강화 모색

충남소방본부는 최근 ‘긴급 구조지원기관 워크숍’을 열고 동절기 대형재난 사고에 대비한 유관기관 간 협조체제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충남도 제공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충남소방본부는 최근 예산군 덕산면 소재 리솜스파캐슬에서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긴급 구조지원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워크숍은 ‘국가위기 및 재난관리의 이해’ 및 ‘긴급구조기관과 지원기관의 역할’을 주제로 한 외부 전문 강사의 주제 강연과 ‘긴급구조통제단의 효율적 운영’을 주제로 하는 한상대 도 소방본부장의 특강 등으로 구성·진행됐다.참가자들은 워크숍에서 기관별 재난대응 역할과 임무를 점검하고 건의사항을 청취, 토론을 통해 각 기관 담당자들이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겨울철 대형재난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선 긴급구조기관과 지원기관 간 역할분담 및 적극적 참여가 중요하다”며 “소방본부는 앞으로도 각 기관이 협업체계를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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