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승용편집국부장
무안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은 12월 4일 노인정, 홀몸어르신, 중증불우가정 등 불우이웃 7개소를 방문해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사진=전남지방우정청
무안우체국(국장 양길호) 행복나눔봉사단은 12월 4일 노인정, 홀몸어르신, 중증불우가정 등 불우이웃 7개소를 방문해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각 읍·면별 어려운 사정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집배원이 혼자의 힘으로 김장김치를 담을 수 없는 독거노인과 중증불우가정 등을 선정했다. 양길호 국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운 이웃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체국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우체국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매월 10여명을 후원하고 있으며, 행복나눔 주간운영으로 홀몸어르신 14명과 결손가정 2곳에 온수매트 등 겨울나기 용품을 지원하는 등 사랑과 행복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