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교육감 '선생님은 학생앞에 서 있는 큰 거울'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4일 장학사를 대상으로 한 워크숍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평택)=이영규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선생님은 학생 앞에 서 있는 큰 거울이고 학생에 대한 무한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 교육감은 4일 평택 경기도외국어교육연수원에서 열린 경기도교육청 장학사 워크숍에 참석해 장학사들을 격려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교육감은 "하루하루를 새롭게 변화하는 것이 혁신"이라며 "교육전문직이 교육에 대한 상상력을 가지고, 아이들이 행복해하고 만족감을 느끼는 혁신교육의 이야기를 많이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또 "교육을 가로막고 있는 여러 장벽을 넘어야 한다"며 "소통하고 참여하면서 함께 만들어가는 분위기를 만들자"고 부탁했다. 이 교육감은 특히 "선생님은 학생 앞에 서야 되는 큰 거울"이라며 "교사는 모든 학생에 대한 무한한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경기교육청 장학사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학생중심, 현장중심 교육 실현을 위해 '2016년 경기교육 기본계획'을 토론하고 혁신교육 지원방안을 협의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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