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좋은 간판 전시회
구로구는 주인없는 간판 정비 사업, 좋은 간판 우수사례 전시회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 평가기간 동안 현수막 2만5267개, 입간판 560개, 에어라이트 299개 등 유동광고물 2만6126개와 일반 간판 등 고정광고물 793개를 정비해 좋은 점수를 받았다.구로구는 특히 어르신 등 저소득층 구민이 불법광고물을 수거하면 비용을 지급하는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 운영, 주요 간선도로 및 초등학교 주변 전신주에 부착되는 광고물을 방지하기 위한 부착방지판 확대 설치 등의 시책이 높은 평가를 얻었다.구로구 관계자는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자율적 간판개선사업 등 다양한 사업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주민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