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보건소,전북도·전북지역암센터 주관 ‘국가 암관리’우수기관 표창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정읍시보건소가 11월 27일 전라북도와 전북지역암센터 주관으로 열린 ‘암 관리 및 건강검진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암 예방 교육과 캠페인 활동과 검진 수검률(국가암, 생애전환기, 의료급여수급권자, 영유아 건강검진 수검률), 우수사례 3개 분야 7개 항목을 기준으로 실시됐다. 시 보건소는 그간 검진 수검률을 높이기 위해 검진 안내문 우편발송과 함께 1:1 전화안내 그리고 핸드폰 문자서비스는 물론 각종 행사 개최 시 지역행사와 연계한 홍보활동을 강화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또 활동과 이동이 불편한 65세 이상의 고령 인구수가 많고 의료기관과 멀리 떨어져 있어 검진을 기피하는 읍·면 주민들을 위해 차량 출장검진도 실시해 수검률을 높였다.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더욱 더 암 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한 교육과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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