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임우진)는 상무시민공원을 명품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상무시민공원 관광자원화사업을 착공한다고 2일 밝혔다.상무시민공원은 조성된 지 약 20여년이 흘러 시설물이 노후화, 훼손, 광장 내 과도한 타일로 인한 눈부심, 복사열에 의한 열섬현상 등으로 이용객들의 불편이 증가되고 있다.이에 사업비 27억원을 투입해 광장 녹지조성, 야외공연장, 야외카페, 조각공원 주변에 잔디광장과 산책로 등을 설치, 불편을 해소하고 불필요한 조형물들을 정비할 계획이다.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민선6기 공약사항인 상무시민공원 광주 명소화로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해 다시 찾고 싶은 명품공원으로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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