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교사 200명, 개발도상국 신생아 살리기에 나서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아이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일해온 보육교사 200명이 개발도상국 신생아를 살리는 데 나섰다.GS샵과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28일 푸르니보육지원재단 소속 보육교사 200명과 함께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캠페인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GS샵과 푸르니보육지원재단, 세이브더칠드런이 함께하는 모자뜨는 날’이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푸르니보육지원 재단의 컨퍼런스 ‘아이들의 미래를 그리다’ 중의 한가지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보육교사들은 캠페인의 의미와 뜨개질을 익힌 후 직접 미니 모자를 만들었다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캠페인은 2007년부터 시작된 참여형 기부 캠페인이다. 사망률이 높은 개발도상국의 신생아를 돕기 위해 시작된 이 캠페인은 후원자가 직접 만든 털모자를 이용해 아기의 체온을 보호함으로써 생존율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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