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도 가꾸고 꿀도 따고 산림가치 UP”

[아시아경제 문승용]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와 한국양봉협회(회장 조균환)는 11월 24일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산림산업과 양봉산업의 동반성장을 꾀하고 산림경영인과 양봉인 등 임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사진=산림조합중앙회

산림조합중앙회, 한국양봉협회와 전략적 업무협약(MOU) 체결밀원(蜜源)수목 조성과 보호등 양봉업계와의 동반성장을 목표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와 한국양봉협회(회장 조균환)는 11월 24일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산림산업과 양봉산업의 동반성장을 꾀하고 산림경영인과 양봉인 등 임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밀원(蜜源)수목은 꿀의 원천이 되는 수목을 의미하는 것으로 아까시 나무가 대표적으로 알려져 있으나 최근에는 꿀의 생산성과 향균성, 항산화 기능을 갖춘 밤, 떼죽, 헛개 등의 수목이 밀원수목(꿀)과 방향수원(향기)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번 전략적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정보 교류 및 지원을 토대로 양봉산물(꿀) 생산증대를 위한 밀원수목의 보호와 밀원수목 조성사업에 나서게 되며 양봉산물(꿀)의 유통체계 구축에도 적극 나서게 된다. 산림조합중앙회 이석형 회장은 “한국양봉협회와의 업무협약으로 산림산업과 양봉업계의 발전은 물론 우리 산림의 활용도와 가치를 높여 지속가능한 임업과 지속가능한 양봉산업을 만들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산림조합중앙회는 최근 생산, 가공, 유통, 서비스 등 다각적 분야와의 MOU체결을 맺으며 산림산업의 6차산업화로 산림산업의 활성화와 임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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