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민 용인시장이 24일 시청에서 용인시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아시아경제(용인)=이영규 기자] 정찬민 용인시장이 24일 지난해 출범한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신임 위원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 정 시장은 이날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회의에서 "국민안전처에서 자치단체 안전도 평가 결과 용인시가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1위에 선정됐다"며 "이것은 바로 위원들의 숨은 노력의 결과"라고 감사를 표시했다. 이어 "앞으로도 가장 안전한 도시의 위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정 시장은 앞서 신임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는 2014년 2월 정식 출범했다. 공동위원장 2명을 비롯해 위원 37명 등 총 39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중 당연직 위원은 5명, 위촉직 위원은 34명이다. 협의회는 그동안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안전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고 ▲생활 속 위험요소 제거 ▲재난발생 시 신속한 대처 위한 '재난대비 국민행동요령' 제작ㆍ배포 ▲용인경전철 차량 내 안전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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