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축구학과 지도, 광주엔젤FC축구단 전국 3연패 견인

광주엔젤FC축구단 전국 3연패

"지도자동아리, 장애인팀 지도 3연속 우승 ‘쾌거’ "[아시아경제 노해섭 ]호남대학교 축구학과(학과장 장재훈) 지도자동아리(동아리장 김민재) 소속 박수빈(4년), 최준혁(4년), 김광언(3학년), 임현(2년) 학생이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울산시 간절곶스포츠파크에서 진행된 전국장애인 축구선수권 대회에 광주엔젤FC축구단(감독 한동기)의 지도자로 파견돼 우승을 이끌었다.전국에서 총 5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광주엔젤축구단은 결승에 올라 대전팀을 4대 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해트트릭사업 일환으로 장애인축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호남대 축구학과는 그동안 광주엔젤FC축구단을 지도해 왔다.광주엔젤FC축구단은 지난 9월 제주도에서 열린 전국지적장애인 축구대회 우승을 시작으로 10월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우승과, 이번 대회 우승 등 올해 3개의 전국대회를 모두 석권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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