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일반 가족 난대림서 늦가을 정취에 힐링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소장 박화식) 완도수목원이 다문화가족과 일반 주민들이 난대림 속에서 늦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힐링하는 '2015난대림 愛 행복나눔 가족캠프’를 지난 21일까지 이틀간 성황리에 개최했다.<br />

"완도수목원, 주민 100여 명 참여 난대림 愛 행복나눔 가족캠프 성황"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소장 박화식) 완도수목원이 다문화가족과 일반 주민들이 난대림 속에서 늦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힐링하는 '2015난대림 愛 행복나눔 가족캠프’를 지난 21일까지 이틀간 성황리에 개최했다.행복한 가정 만들기를 위해 완도수목원이 주최하고, 완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건강가정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해 실시한 이번 행복나눔 가족캠프에는 다문화 가족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캠프에서는 정영래 장보고연구회 이사장의 내 고장 바로알기 특강과 목공예 만들기, 힐링 난대 숲 걷기 체험이 이뤄졌다.클래식 연주, 성악, 민요, 마술 등 각종 공연 행사가 난대림 속에서 깊어가는 가을밤을 장식해 가을의 정취를 온 가족이 함께 느끼고 즐기며 체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소장 박화식) 완도수목원이 다문화가족과 일반 주민들이 난대림 속에서 늦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힐링하는 '2015난대림 愛 행복나눔 가족캠프’를 지난 21일까지 이틀간 성황리에 개최했다.<br />

특히 아이와 어른 등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다과상 만들기, 난대림 가을숲을 걸으며 자녀들과 대화하는 힐링타임은 참여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오득실 완도수목원장은 “내년에도 숲에서 하는 다양한 고품격 산림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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