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한국거래소와 한국감정원은 오는 24일 한국거래소 부산 본사에서 '부동산금융의 현황과 미래 발전방향'을 주제로 공동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정부의 부동산시장 선진화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시장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부동산 금융시장의 미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저성장 시대의 부동산금융의 역할'(연세대 김갑성 교수), '부동산 금융시장 현황 및 향후 과제'(부산대 이장우 교수)의 주제 발표와 채미옥 한국감정원 부동산연구원장 외 6명의 토론회가 진행된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부동산시장과 금융시장의 연계성을 활용한 부동산 금융상품 도입을 위해 부동산 투자지수 개발 논의가 본격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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