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말까지 신청, 제조업체 대상 상환이자 일부 지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해남군(군수 박철환)은 전라남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를 받은 관내 공장등록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상환이자 일부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전라남도 중소기업지원센터의 추천을 통해 중소기업 창업 및 경쟁력강화 지원자금,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소상공인 창업자금 등을 지원받은 업체이며, 대출 실행일로부터 만 2년간의 이자 일부를 보전하게 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대출 실행일로부터 만 2년이 속한 연도의 이자지원 접수 마감일(2015.11.30)까지 기업도시지원사업소 또는 읍 · 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해남군은 총 1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매년 관내 40~50개 업체에 융자금의 이자상환액 일부를 지원해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 “매달 발생하는 융자금의 이자 상환금액 일부를 지원하는 이자보전 사업으로 관내 중소기업체들의 경영안정 및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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