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언어치료학과 ‘소리나눔’, 장애인가족센터 봉사활동

호남대학교 언어치료학과 봉사동아리 ‘소리나눔’(지도교수 유재연, 회장 오진경·3년)이 11월부터 12월까지 2달 동안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부모회 광주광역시지회 장애인가족센터에서 청소년 및 성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친다.<br />

"11~12월 청소년 및 성인장애인 대상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언어치료학과 봉사동아리 ‘소리나눔’(지도교수 유재연, 회장 오진경·3년)이 11월부터 12월까지 2달 동안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부모회 광주광역시지회 장애인가족센터에서 청소년 및 성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친다.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봉사활동에서는 장애아동의 방과후 및 개별 학습지도, 미술치료 보조, 성인지적장애인을 위한 문자지도, 요리 및 목공예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소리나눔 동아리 오진경 회장은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봉사의 참 의미를 깨닫는 기회는 물론 선후배가 함께 참여하며 신입생의 학과 적응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언어치료학과는 2012년부터 지역 맞춤형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2년과 2013년도에는 광주광역시지회 장애인부모대회에서 ‘우수자원봉사단체상’과 ‘자원봉사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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