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군수 김성)은 지난 11일과 12일 신규 임용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역 주요 사업장과 관광지를 돌아보는 ‘행정실무 교육 및 우리지역 바로알기 투어’를 실시했다
"장흥군 역점 사업장과 관광명소 들러 신규공무원 자긍심 고취""공직자의 기본자세, 예산·회계실무, 인사 복무 등 각종 직무교육 병행"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공직에 첫 발을 내딛은 새내기 공무원들이 우리지역 바로알기 투어에 나섰다. 장흥군(군수 김성)은 지난 11일과 12일 신규 임용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역 주요 사업장과 관광지를 돌아보는 ‘행정실무 교육 및 우리지역 바로알기 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공직환경에 신속한 적응과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난 10월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 36명이 참가했다. 첫째날인 11일에는 행정실무 교육 시간에는 공직선배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공직자의 기본자세, 예산·회계실무, 인사 복무 등 각종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튿날에는 우리지역을 바로 알고 군정의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우드랜드, 토요시장, 로하스타운, 정남진타워 등 장흥의 미래를 이끌 역점사업장과 관광지를 둘러봤다. 장흥군은 지난 10월 신규 공무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수험기간 동안 가족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가족과 함께하는 신규 공무원 임용식’을 개최해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새내기 공무원은 “지역의 여러 가지 산업기반과 관광자원을 확인하니 장흥군 공직자로서 자부심이 생긴다”며 “장흥군의 발전을 위해 공직자로서 책임을 다하고, 군민이 행복한 장흥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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