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플랜트 정책금융지원센터, 지방 현장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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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해외건설·플랜트 정책금융지원센터는 12일 경기도 수원시 경기지방중소기업청 회의실에서 '지방 현장상담의 날'을 실시했다.해외건설·플랜트 정책금융 지원센터 정부의 '해외건설·플랜트 수주 선진화 방안'의 일환으로 지난해 1월 수출입은행 본점에 설치됐으며 중소·중견건설사들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 하고 있다.현재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 산업은행, 건설공제조합, 플랜트산업협회, 해외건설협회, 서울보증보험 등 7개 기관이 한데 모여 해외건설·플랜트 수주 정보와 원스톱 금융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날 행사는 센터에 참여 중인 각 기관의 직원들이 지방에 소재한 해외건설·플랜트 중소·중견기업들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직접 일대일 금융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에는 수원시에 소재한 해외건설·플랜트부문 중소·중견기업 10개사가 참가했다.손영환 센터장은 "앞으로 전국 방방곡곡의 중소·중견기업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금융컨설팅과 고충 상담을 할 수 있는 '지방 현장상담의 날'을 확대하는 등 센터의 찾아가는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라고 말했다.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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