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아비코전자가 내년부터 삼성페이 수혜가 나타날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에 상승세다. 아비코전자는 10일 오전 9시15분 현재 전장대비 460원(8.14%) 상승한 611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20.18% 상승하기도 했다. 이날 SK증권은 아비코전자가 내년부터 삼성페이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박형우 SK증권 연구원은 "내년에는 삼성페이가 고객사의 핵심 어플리케이션으로 부상하면서 마그네틱결제(MST)방식과 근거리무선통신(NFC)방식의 채용이 중저가 스마트폰으로 확대될 것"이라며 "NFC 방식 채용증가에 따라 아비코전자의 시그널인덕터 수요 증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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