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해섭
곡성군합창단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합창단 제10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0일 오후 7시 곡성군 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열린다. 군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곡성군합창단(단장 김금옥)에서 지난 1년간 연습한 합창을 선보이는 발표회로, 곡성군민이 합창을 통해 마음의 여유와 포근함을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라지, 밀양아리랑, 한국민요 등 귀에 익숙한 음악을 위주로 선보이고, 곡성출신 임영인 소프라노가 합창단과 공연을 함께 하고, 테너 송태왕이 출연해 즐겁고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공연으로 꾸며진다. 곡성군합창단 관계자는 “단원 모두가 1년 동안 열심히 준비한 공연으로, 많은 군민이 참여해 함께 공연을 관람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 관람료는 무료이며, 관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 문화과(061-360-8374) 및 곡성군합창단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