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경찰,국화축제장에서 '물지게' 홍보 주민 호평

함평 읍내파출소 김준일 경위가 자신이 제작한 ‘추억의 물지게’ 를 짊어지고 이색적인 홍보를 펼치고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경찰서(서장 이기옥) 읍내파출소는 함평엑스포장에서 지난 23일 개막해 오는 11월 8일 까지 개최되는 국향대전 행사장내에서 관람객을 상대로 4대 사회악 추방과 음주운전 및 전화금융사기 등 예방을 위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특히 함평 읍내파출소 김준일 경위는 자신이 제작한 ‘추억의 물지게’를 짊어지고 이색적인 홍보방법을 동원 치안시책을 홍보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어 화제가 되고있다.경남 진주에서 관광차 방문한 박 모씨는“함평 국화축제장에 오니 경찰관이 물지게를 지고 특이하게 홍보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고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전남경찰이 열정을 가지고 다양한 방식으로 범죄예방에 노력하는 모습이 아름답고 흐뭇해 더욱 가까이 경찰에게 다가갈 수 있는 관광의 기회였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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