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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본부장 이성신)가 광주전남지역 사업용자동차 운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88%는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등이 위험하다고 생각하지만, 66%는 이를 실제 운전 중에 경험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운전 중 부주의는 교통사고를 야기하는 가장 큰 요인으로 지적되어 왔는데, 지난 2014년 교통사고 통계에 따르면 운전 중 휴대전화사용 등의 ‘안전운전 불이행’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56.5%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기사 전체보기노해섭 기자 nogary@asiae.co.kr이경희 디자이너 modaki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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