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임금피크제와 연계 신입사원 50명 채용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임금피크제와 연계해 신입사원 채용일정을 앞당겨 신입사원 50명을 채용한다고 26일 밝혔다.동서발전은 지난 8월 노사합의로 정년이 연장되는 직원의 임금을 조정해 신규채용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신규 채용은 정년연장 대상 직원 47명 보다 많다.동서발전 관계자는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동참 하고, 다양한 계층의 인력채용과 육성을 통한 공유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동서발전은 11월5일까지 인크루트(ewp.incruit.com)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받아 채용형 청년인턴, 채용형 고졸인턴, IT직군 정규직으로 구분하여 신입사원을 채용 할 예정이다. 선발된 사원들은 3개월간의 인턴십 과정을 거쳐 실무경험을 쌓은 후 심사를 거쳐 80%이상을 정규직으로 전환된다.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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