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세종]목포시와 목포상공회의소(회장 김호남)가 공동 개최하는 '2015 전남 서남권 중장년 미니취업박람회’가 27일 목포벤처지원센터에서 열린다.베이비부머세대의 본격적인 은퇴와 경기침체에 따른 조기퇴직이 급증하면서 은퇴 후의 삶과 재취업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층에게는 새로운 일자리를 구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이번 취업박람회에서는 지역 40여개 기업이 참여해 중장년 인재 2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목포고용센터, 목포여성인력개발센터, 대한노인회전남연합회 취업지원센터, 전남인력개발원 등도 함께 참가할 예정이다.박람회는 개회식에 이어 취업상담 및 면접으로 진행되며 부대행사로 이력서 컨설팅,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인·적성검사 등도 운영된다. 행사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이 증정된다.박람회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목포상공회의소 홈페이지(//mokpocci.korcham.net )에서 기업별 모집직종, 자격 및 근로조건 등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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